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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장녀의 눈물로 빛난 자매”…나 혼자 산다→가족 향한 깊은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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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장녀의 눈물로 빛난 자매”…나 혼자 산다→가족 향한 깊은 속마음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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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로 신혼집 현관문을 연 조이는 익숙함 너머로 스며드는 울림을 남겼다. 화사한 가전과 사랑이 깃든 소품으로 가득한 여동생의 공간에서 조이는 장녀로서의 사랑과 배려를 아낌없이 내보였다. 조용히 선물을 내밀던 손끝에 가족을 향한 깊은 애틋함이 퍼져나갔다. 동생 부부의 환한 웃음은 집 안을 따뜻하게 채웠고, 방송은 그 평온한 정서 위에 자매의 진한 유대감을 담아냈다.

 

평소와 달리 오랜만에 둘이 함께한 산책길에서, 조이와 동생은 오랫동안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조심스레 꺼냈다. 걱정과 사랑이 교차한 조이의 잔소리는 장녀만의 묵직한 진심이자 따스한 응원이 됐다. 한참을 담담히 듣던 동생이 눈물을 머금자, 조이도 울컥하는 감정에 잠겨 서로를 말없이 안아주었다. 방송 내내 물들었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틋함은 “동생들 보면 딸 같다”는 조이의 진심 한마디로 정점을 찍었다.

“눈물 머금은 언니의 마음”…조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장녀로 동생 보듬다
“눈물 머금은 언니의 마음”…조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장녀로 동생 보듬다

자매가 함께 걷는 소박한 산책길, 두 손 가득 준비한 선물, 여동생의 신혼집에 번진 애틋한 시선까지, 방송은 가족의 의미와 자매 사이의 소중함을 시청자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MC들의 공감 리액션도 온기를 더했다. 조이가 장녀로서 보여준 속 깊은 언니의 모습과 진심 어린 대화, 그리고 조용히 흘리는 눈물까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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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나혼자산다#레드벨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