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의 완전체 외침”…Brillante 콘서트, 눈부신 재회→팬 심장 뛰게 한 무대 예고
반짝이는 조명 아래 리베란테가 선사하는 무대는 마치 바람 속을 가르는 자유처럼 당당했다. 김지훈, 진원, 노현우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지고, 오랜 기다림을 참고 달려온 팬들의 환호는 공연장을 채웠다. 깊은 팀워크와 진한 감정이 흐르는 이 순간, 팬들은 상승하는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리베란테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Brillante’를 개최한다. 팀의 리더 김지훈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온전한 멤버로 돌아온 뒤 선보이는 첫 정식 무대이다. 그동안 ‘La Liberta’ 단독 콘서트와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적 서사를 쌓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견고해진 하모니와 성숙한 사운드를 예고했다.

‘Brillante’는 이탈리아어로 ‘빛나는’이라는 뜻을 품으며, 그룹명 ‘리베란테’가 지닌 자유와 음악의 서정성을 함께 표현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10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의 신곡들이 처음으로 라이브로 펼쳐진다. 지난해 ‘팬텀싱어’ 시즌4에서의 눈부신 우승, 그리고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등으로 쟁쟁한 존재감을 드러낸 리베란테는, 지난 5월 ‘PASSIONE’ 콘서트의 성공과 8월 신곡 ‘Cuore Infinito’의 음원차트 1위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팬클럽 회원 인증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이어 10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돼 더욱 많은 팬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셋리스트에는 기존에 완전체로 선보이지 못했던 곡들과 새 앨범 수록곡, 그리고 감동적인 새로운 무대도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객들은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목소리의 울림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 리베란테만의 폭넓은 음악적 도전에 빠질 전망이다.
올해 ‘Brillante’ 콘서트는 김지훈의 복귀와 함께 맞이하는 리베란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는 추석 전후로 나뉘어 진행돼 각지에서 응원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스오버 팬들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깊이와 감동을 남기는 특별한 무대로 남게 된다.
리베란테의 두 번째 미니 앨범과 함께 이어지는 이번 ‘Brillante’ 공연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