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야구 미남 레전드 맞대면”…이찬원, 뉴질랜드 청량→LA 감동→미지의 설렘 폭발
싱그러운 뉴질랜드의 공기와 활기찬 LA의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여행에서, 이찬원의 따뜻한 시선이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안겼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문을 열었고, 야구 미남으로 유명한 심수창과 조우하면서 방송의 흐름은 색다른 설렘으로 물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녹화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이정후, 구자욱, 이대형, 이대은, 그리고 심수창까지 직접 ‘야구 미남스타 5인방’을 꼽는 등 진솔한 팬심을 드러냈다. 야구계의 송승헌으로 불리는 심수창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남다른 반가움을 표현했고, 두 사람의 유쾌한 공방은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채웠다. 특히 LA 다저스 유니폼 쟁탈전에서는 휘몰아치는 긴장과 웃음이 가득했고, 오랜만에 공개된 심수창의 전설적 투구폼은 추억을 소환하며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여행지 소개에서도 감탄은 이어졌다. 뉴질랜드 퀸즈타운에 위치한 와카티푸 호수와 스카이라인 루지 풍경을 이찬원이 소개하며 청량한 자유로움을 전했고, 고급 해산물까지 어우러진 비주얼에 시청자들도 시원한 힐링을 경험했다. 이어진 이탈리아 피렌체 편에서는 비대면 와인 판매 전통 ‘와인 윈도’를 체험하며 고풍스러운 골목과 우아한 건축미, 짙은 감성이 한 폭의 영화처럼 느껴지는 여행기를 완성했다.
다시 화면은 미국 서부로 이어졌고, LA의 매혹과 더불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면사포폭포 풍경이 장엄하게 펼쳐졌다.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극대화된 자연의 위용이 이찬원의 섬세한 해설과 어우러져, TV 앞으로 몰입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그는 광활한 대지와 맑은 하늘,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그 설렘과 위로를 진심으로 전달했다.
평범한 정보를 넘어선 이번 ‘톡파원 25시’의 여행기는, 사람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위로, 그리고 두 사람이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고스란히 담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과 유쾌한 에너지, 이찬원의 애틋한 공감이 더해진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작은 힐링을 선사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각국 다양한 여행지의 감동과 새로운 이야기를 매주 시청자와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