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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페루 고지대서 자유를 만끽”…여행 끝 감성여운→돌아올 그날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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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페루 고지대서 자유를 만끽”…여행 끝 감성여운→돌아올 그날을 꿈꾸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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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넓다는 걸 또 깨달았다”…스텔라장, 페루 고지대 여행→감성 풍경 속 여운 / 가수 스텔라장 인스타그램
“세상이 넓다는 걸 또 깨달았다”…스텔라장, 페루 고지대 여행→감성 풍경 속 여운 / 가수 스텔라장 인스타그램

스텔라장은 “태어나서 처음 남미에 왔다. 나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세상은 여전히 넓고, 나의 시야는 그보다 좁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마추픽추, 남태평양 연안, 광활한 사막과 아마존 정글까지 같은 나라 안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모든 끝은 결국 아쉬움을 남긴다. 언젠가 이 아쉬움을 다시 달래러 돌아오겠다”고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감상을 전했다. 그녀는 스페인어 인사인 ‘Muchas gracias, Perú. ¡Hasta luego!’로 남미 여행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스텔라장이 전한 사진과 풍경에 깊이 공감하며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스텔라장의 시선이 담긴 이국의 풍경이 부럽다”, “세계여행의 기록이 특별하게 와 닿는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감성 가득한 여행 순간들이 실시간 소통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지며, 일상을 노래하는 뮤지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무대와 도시, 일상과 여행 사이를 넘나들던 스텔라장은 이번 페루행을 계기로 한층 깊어진 감성의 노랫말과 확장된 시야를 예고했다. 익숙한 공간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마주한 스스로의 변화는 곧 그녀의 음악과 일상에도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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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페루여행#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