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도 반한 장어 한상”…생방송투데이, 인천 구월동 풍미 대폭발→현장 반응 쏟아진 이유
싱그러운 여름 저녁, ‘생방송투데이’의 카메라는 인천 구월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장어 한 상’ 맛집을 비추며 활기를 전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입장한 독일 출신 에밀리가 테이블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한국식 장어 코스요리를 마주하자, 일상적인 식사 시간은 곧 소소한 놀라움과 즐거움의 연속으로 확장됐다. 식당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풍미와 정성 어린 상차림, 그리고 건강을 담은 향취가 자연스레 시청자 마음에도 진한 호기심을 심어주었다.
‘생방송투데이’는 이번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서 “독일 미녀 에밀리가 반한 장어 한 상”을 화제로 올렸다. 최근 구월동의 이 공간은 소금, 간장, 양념 등 취향에 맞는 장어구이와 파김치장어뚝배기를 비롯해, 장어탕, 묵사발, 돌솥영양밥 등 다양한 메뉴 조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장어 본연의 신선함과 토속적인 반찬의 조화, 특유의 담백한 맛이 공존하는 한상이 완성되자, 직접 맛을 본 에밀리 역시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에서 조명된 ‘장어 한 상’ 식당은 석천사거리역과 예술회관역 사이에 위치해 방문이 편리하며, 앞서 여러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장어삼합, 파김치장어전골, 더덕무침 등 진화된 구성으로 소개된 바 있다. 남동구 구월동의 풍미 깊은 현장은 한 끼 식사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와 일상을 새롭게 채색하는 감동을 남겼다.
수많은 명소를 품은 인천, 그 중에서도 구월동의 ‘장어 한 상’은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예고했다. 이 장면은 평일 저녁 6시 55분 ‘생방송투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