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제이 폭발적 시너지”…신곡 ‘Love Insane’ 서울 감성→글로벌 무드 전율
눈부신 여름 햇살과 함께 MAX와 ENHYPEN 제이가 새롭게 그려낸 팝의 풍경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파장을 전했다. 신곡 ‘Love Insane (Feat. JAY of ENHYPEN)’은 서울의 흐르는 감성을 머금고, MAX 특유의 에너지와 제이의 매끄럽고 숨결 어린 보컬이 섞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사운드스케이프를 펼쳐냈다. 두 아티스트의 눈빛과 합은 뮤직비디오 곳곳마다 서늘하게 스며들었고, 달콤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여운처럼 남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팬들의 기대만큼이나 희귀한 무대로 남았다. ‘Love Insane’은 MAX가 직접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Brandon Colbein, David Wilson, MAX, Michael Cody Dear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하며 팝의 세련된 결을 녹였다. MAX와 dwilly가 만들어낸 중독성 강한 신스와 힘 있는 드럼, 그리고 자유로이 넘나드는 브라스 사운드가 리드미컬하게 퍼져나간다. 연출은 영상감독 Miles Murphy가 맡아 서울 이곳저곳의 세련되고 몽환적인 면모를 더 섬세하게 담아냈다.
엔하이픈 제이는 “MAX는 나에게 영감이 돼준 아티스트”라며, 새 도전을 맞아 설렘과 진지함을 함께 드러냈다. 그간 락 스타일에 주력했던 그는 이번 곡에서 한층 부드럽고 맑은 고음을 선보이며 본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냈다. 서정과 열정이 공존하는 보컬의 대화가 곡 전체를 이끄는 동력이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제이의 첫 공식 해외 피처링이라는 점에서 음악계를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MAX는 이미 방탄소년단 슈가, 르세라핌 허윤진 등과의 협업을 통해 K-팝과의 유기적 시너지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음악 시장은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한껏 주목하고 있다.
해외 매체 또한 “Western 팝과 K-POP의 멋진 융합”이라 평하며, MAX의 환한 에너지와 JAY의 섬세한 감성이 깊은 울림을 더했다고 전하며 극찬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리듬감, 영상으로 전해지는 따스한 서울의 풍경, 그리고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가 한데 어우러져 ‘Love Insane’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Love Insane (Feat. JAY of ENHYPEN)’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월 18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공식 뮤직비디오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