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초이랩 전속계약 후 피어난 변화”…서머퀸의 새명곡 여운→팬들 기대감 최고조

강렬한 대한청춘의 여름을 노래해 온 하이키가 초이랩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준비한다. 서이, 리이나, 휘서, 옐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하이키는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빛나는 가창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서로를 북돋는 팀워크로 데뷔 이래 팬들의 끊임없는 시선을 끌어왔다. 이번 초이랩과의 만남은 하이키가 믿고 나아갈 또 다른 터전이자, 그들이 앞으로 펼쳐낼 차별화된 음악과 미지의 성장 스토리에 무수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하이키는 2022년 데뷔 이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실시간 차트 1위와 유튜브뮤직 글로벌 차트 진입 등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발휘해 왔다. 당당하면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내세운 여러 무대는 물론, ‘SEOUL (서울)’, ‘뜨거워지자’ 등 유니크한 색채의 곡들은 다양한 장르적 실험으로 하이키만의 음악 세계를 쌓게 했다. 지난달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사랑과 우정, 청춘의 뜨거운 순간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올여름 대표 서머퀸의 아우라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음악 시장에서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온 초이랩은 이미 김연자, 김소연, 황민우 등 장르 불문 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폭넓은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하이키가 새롭게 초이랩 가족이 되면서 음악적 다양성은 물론 창작 에너지의 새로운 장(章)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키 특유의 탄탄한 라이브와 댄스 퍼포먼스, 꾸준한 성장세가 새로운 팀워크 속에서 또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지금까지 선보여온 전곡에서 느껴진 하이키만의 페르소나와 깊어진 음색, 또 초이랩이 지닌 음악 네트워크와 제작력의 결합이 어떻게 또 다른 스테이지를 만들어갈지는 충분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현재 하이키는 ‘여름이었다’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초이랩과 손을 잡고 K-POP 시장에서의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