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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은, 핑크빛 설렘 속 고요한 밤”…성숙한 눈빛→오늘 밤 진짜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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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은, 핑크빛 설렘 속 고요한 밤”…성숙한 눈빛→오늘 밤 진짜 변화 예고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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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 아래 배우 한유은이 입가에 머문 미소처럼, 하루의 끝자락은 설렘과 고요가 자연스레 교차했다. 긴 흑발을 자유롭게 흩트린 채, 핑크빛 재킷과 천연한 청초함이 어우러진 셀카에서 한유은은 낯설 만큼 단단하고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눈길을 사로잡는 커다란 셔츠 칼라와 검은 타이, 밝은 색감이 조화된 스타일링이 한유은 특유의 풋풋함에 조금은 성숙한 무드를 덧입혔다.

 

아늑한 실내, 세련된 벽면과 차분한 분위기 위로 감도는 긴장감은 무더운 여름밤을 달래는 듯했다. 특히 촬영장의 조명이 따스하게 스며들며 기다림의 시간과 한유은의 설렘을 더욱 또렷하게 비췄다. 옆모습 속 은은한 미소와 차분한 시선은 작품에서 보여줄 변화를 암시하듯,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늘 밤, 기다려온 순간”…한유은, 설렘 가득 셀카→고요한 시선 압도 / 배우 한유은 인스타그램
“오늘 밤, 기다려온 순간”…한유은, 설렘 가득 셀카→고요한 시선 압도 / 배우 한유은 인스타그램

한유은은 직접 “오늘 밤 9화”라고 밝혀 진심을 전했다. 그녀의 한마디에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시청자와 교감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었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남긴 ‘오늘 밤 본방사수’, ‘기다려지는 매력’ 같은 호응이 이어졌고, 기존 밝고 상큼했던 한유은의 이미지에 더욱 깊어진 고요함이 더해졌다는 메시지도 쏟아졌다. 현실과 캐릭터 사이 새로운 온도를 선사하는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폭을 보여주는 한유은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순수와 성숙, 풋풋함과 고요함을 모두 아우르는 얼굴을 남겼다. 한유은이 ‘오늘 밤’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 속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유은의 특별한 이야기는 오늘 밤 공개되는 드라마 9화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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