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OF LIFE, 치명적 선율 폭발”…‘Lips Hips Kiss’ 퍼포먼스→무대 아래 열기 증폭
무대를 환히 밝히는 조명 아래, KISS OF LIFE가 가진 음악의 본질이 또렷하게 빛났다. 네 명의 멤버가 퍼붓는 치명적 퍼포먼스와 소름 돋는 라이브, 그리고 한 곡 안에 숨겨진 감정의 결이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환호와 감탄이 교차하는 관객석, 한 번의 시선도 놓치지 않는 KISS OF LIFE의 움직임과 집중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우라를 선사했다. 새로운 미니 앨범 ‘224’ 발매로 돌아온 KISS OF LIFE의 컴백 무대는 시작과 동시에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4집 타이틀곡 ‘Lips Hips Kiss’에서는 트렌디한 R&B 힙합의 결, 감각적으로 직조된 멜로디 라인, 그리고 서로에게 빠져드는 짜릿함을 노래로 풀어낸 관능의 정수가 돋보였다.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과 유려하고 과감한 안무, 멤버들의 곡 해석력까지 더해지며 점점 고조된 무대 에너지는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이미 KISS OF LIFE는 개성 강한 음악성과 파워풀한 사운드로 가요계 젊은 감각을 이끄는 그룹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신보 역시 페미닌한 보컬 톤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모두 어우러져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타이틀 곡 가사에는 서로에 대한 긴장감, 순식간에 치닫는 감정의 곡선이 세련된 언어로 그려져 팬들의 공감대를 넓혔다. 각종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선보인 ‘Lips Hips Kiss’ 무대는 방송 후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국내외 리스너들은 자유롭게 신곡을 해석하며 각자의 감상과 의미를 나눴다.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한계 없는 소화력, 그리고 무대 속에서 계속 새롭게 창조되는 KISS OF LIFE만의 매력은 대중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펼쳐질 음악방송과 오프라인 공연,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질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ISS OF LIFE는 이번 4집 ‘224’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이틀곡 ‘Lips Hips Kiss’ 무대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