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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포토 일제 공개”…신곡 뛰어(JUMP) 베일 벗자→전세계 팬 궁금증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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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포토 일제 공개”…신곡 뛰어(JUMP) 베일 벗자→전세계 팬 궁금증 최고조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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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귀환을 알리는 블랙핑크가 새로운 싱글 ‘뛰어(JUMP)’ 콘셉트 포토를 세상에 드러내며 완전체의 위엄을 뿜어냈다.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컬러풀한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의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섰고, 시청자들은 눈부신 네 명의 조화 속에서 뜨거운 설렘을 느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블랙핑크의 에너지와 티없이 빛나는 존재감이 또 한 번 팬들의 감정을 짙게 물들였다.

 

이번에 공개된 ‘뛰어(JUMP)’ 콘셉트 포토는 개인과 단체 컷 모두 신곡의 강렬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첫 이미지에서는 각 멤버별 개성을 살린 풍선 같은 의상으로 소녀다운 발랄함과 시크함이 오간다. 이어 ‘JUMP!’가 커다랗게 적힌 라텍스 톱을 착용하고 각자의 스타일로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한층 더 직설적이고 당찬 분위기가 연출된다. 단체 사진 속에서 네 명은 긴 시간 동안 쌓아온 팀워크와 완전체로서의 자신감을 오롯이 보여주며, 새 시대의 문을 열 듯 한 곳을 바라보고 서 있다. 팬들은 각기 다른 컬러 속 블랙핑크의 다양한 매력과 독특한 콘셉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DEADLINE’ 고양 콘서트에서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6년 싱글 1집 ‘SQUARE ONE’으로 데뷔한 후, 7주년이던 2023년에 완전체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방향을 잡아 더욱 귀한 만남이 된 이번 컴백이다. 로제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지수와 제니, 리사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발히 솔로 행보를 펼쳐왔다. 이번 ‘뛰어(JUMP)’는 2022년 9월 발표한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곡이어서, 팬덤 블링크뿐 아니라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신곡 공개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파리와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 ‘DEADLINE’ 일정 역시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예고하며, 플래그십 걸그룹다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새 음악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는 11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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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뛰어(jump)#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