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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미소에 물든 가을 오후”…첫 일본 팬미팅 설렘→현지 팬심 요동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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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미소에 물든 가을 오후”…첫 일본 팬미팅 설렘→현지 팬심 요동친다

신도현 기자
입력

오랜 기다림의 끝에 찾아온 가을 햇살과 함께, 이상이가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소식과 미소로 전하며 또 하나의 설렘을 안겼다. 초록의 나뭇잎이 흔들리는 평화로운 오후, 이상이의 밝은 눈빛에서 팬들과 나눌 추억이 미리 피어나는 듯했다. 그는 자연광이 감도는 벤치에 앉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한가로운 여유와 차분한 기대감을 담았다.

 

사진 속에서 이상이는 은은한 줄무늬 셔츠와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헤어스타일로 초가을의 싱그러움을 한층 더했다. 부드러운 햇살 아래 벤치에 팔을 포갠 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은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다가올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는 준비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가을 바람처럼 잔잔한 표정에서는 처음 일본을 찾는 배우의 감정이 절제된 온기로 번져나갔다.

배우 이상이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이 인스타그램

이상이는 직접 쓴 글을 통해 “2025학년도 상상대학교 이상이학과 과대표가 일본 캠퍼스로 떠납니다”라며 2025년 10월 5일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첫 일본 단독 팬미팅 ‘LEE SANG YI FAN MEETING IN JAPAN’ 개최 소식을 공개했다. 티켓 예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팬미팅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 행사도 마련된다. 그는 세세한 안내도 꼼꼼히 덧붙이며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는 진심을 드러냈다.

 

일본 현지 팬들은 “드디어 일본에서 만날 수 있다니 감동적이다”, “따뜻한 미소를 실제로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반응으로 들썩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현지 팬덤 사이에서도 설렘과 기대가 이어지며, 팬미팅을 통해 만들어질 특별한 추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무대와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소통해온 이상이가 일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현지 팬들도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사진으로 전해진 한가로운 오후처럼, 이상이의 첫 일본 팬미팅은 우리 곁에서 언제나 따뜻한 존재로 남아온 배우가 현지 팬들과 또 다른 감동을 나눌 뜻깊은 무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이상이의 일본 첫 팬미팅은 2025년 10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CUTUP STUDI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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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일본팬미팅#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