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미식 향연의 얼굴”…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위촉→가을 추억 궁금증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정유미가 2025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풍요로운 가을, 고즈넉한 홍성의 거리와 어울리는 정유미의 따스한 이미지가 축제의 설렘을 단단히 채웠다. 대규모 미식 향연에 새로운 얼굴이 더해지자 홍성은 물론 전국의 미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정유미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축제의 취지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공식 홍보대사 선정 사실을 전했다. 올해 가을, 홍주읍성 일원을 수놓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부터 세계 각국의 바비큐 풍미 그리고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미식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촉식 현장에서 정유미는 “홍성은 맛과 멋이 살아있는 고장”이라며 지역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길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또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며 축제 참가자들과 설렘을 나눴다. 정유미의 온기 어린 한마디는 행사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의 건강하고 친근한 매력이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 역시 “정유미 씨와 함께라면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정유미는 올해 축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깊은 가을의 정취 속 진정한 미식의 순간과 행복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