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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대형 네온 아트 폭발”…안재현, 벌크업 자존감→‘나 혼자 산다’ 시청자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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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대형 네온 아트 폭발”…안재현, 벌크업 자존감→‘나 혼자 산다’ 시청자 숨멎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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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가득한 박나래의 집 거실이 커다란 네온 아트로 다시 태어난 순간, 모두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곳으로 모였다. 예비 신랑과 신부의 의미가 담긴 ‘예부랑’ 네온 작품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박나래는 자신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공간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전문가조차 감탄한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가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힘껏 꾸몄다”는 소신을 드러내며 직접 촬영한 화보로 네온 아트를 완성했다. 무지갯빛 조명 아래 빛나는 화려함, 그 속에서 "나는 내가 박나래인 게 행복하다"는 진심 어린 자기긍정 메시지가 울림을 더했다. 리정은 박나래의 모습에 “얼마나 건강한 소비냐”며 박수를 보내, 새로운 자기애의 기준을 제시한 무지개 라이프의 순간이 완성됐다. 네온이 점등되는 장면에서는 기안84가 "박나래, 신이 됐어!"라고 극찬했고, 전현무 또한 따뜻한 시선을 덧붙였다.

“압도적 자기애”…박나래·안재현, ‘나 혼자 산다’서 자존감 폭발→시선 집중 / MBC
“압도적 자기애”…박나래·안재현, ‘나 혼자 산다’서 자존감 폭발→시선 집중 / MBC

반면 안재현은 지난 한 달 반 꾸준한 운동과 계단 오르기로 10kg을 증량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남달라진 어깨와 건강해진 몸으로 친구들과 서핑을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인생에 없던 근육이다"라고 자신감에 찬 미소를 지은 순간이 깊은 여운을 주었다. 키는 장난스럽게 “형, 내 추구미였는데 이러면 안 되지”라며 장난을 건넸고, 전현무와 기안84는 안재현의 변화에 질투 어린 시선을 보였다.

 

박나래의 ‘예부랑’은 그 자체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긍정을 전면에 세운 상징이라 할 만했다. 온 집안에 번지는 네온의 빛, 그리고 솔직한 한마디에 시청자들까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울림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또한 안재현의 확연히 달라진 몸매와 끊임없는 자기 관리, 그로 인한 자신감은 무지개 회원들의 장난스러운 경쟁심과 어우러져 유쾌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5일 밤 11시 10분 새로운 회차로 돌아온다. 스타 1인 가구의 진솔한 일상과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담아낼 이번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대형 네온 아트와 안재현의 새로워진 몸, 그리고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솔직한 유대감이 꾸준한 인기를 예고한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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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안재현#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