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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뮤직어워즈 2025”…송가인·장민호·진성→고양에 물든 전율과 환희, 티켓 경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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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뮤직어워즈 2025”…송가인·장민호·진성→고양에 물든 전율과 환희, 티켓 경쟁 뜨겁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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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한여름 밤, 트로트의 심장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뛰기 시작했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스타플래닛 앱 일반석 예매와 함께 장대한 축제의 막을 올릴 채비를 마쳤다. 김희재, 마이진, 안성훈,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장민호, 전유진, 진성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소식에 팬들의 설렘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지정 좌석제로 시작된다. 1인당 2매 한정 예매 방식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이 쇄도하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을 가득 채울 팬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예고되고 있다. 매해 트로트의 화려한 진화와 국민 모두가 함께 울고 웃던 대형 무대가 올해도 이어지리라는 믿음이 현장 곳곳에서 감지된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송가인·장민호·진성→고양에서 뜨거운 축제 예고 / 스타플래닛
“트롯뮤직어워즈 2025”…송가인·장민호·진성→고양에서 뜨거운 축제 예고 / 스타플래닛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인기상 등 주요 7개 시상 부문이 글로벌 팬덤 투표 플랫폼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10대 가수상, 남녀 인기상, 넥스트 리더, 뉴 제너레이션 등 각 부문에 걸린 치열한 팬들의 응원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투표는 15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인기상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만이 승부를 겨루면서, 최종 수상자가 팬의 손끝에서 탄생하게 된다. 트로트의 명예와 명성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팬들의 참여가 이번 어워즈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열리는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는 최고의 무대 연출과 함께 송가인, 장민호, 진성, 김희재 등 레전드급 가수들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사한다. 팬과 스타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무대 곳곳에서는 진한 감동의 순간들이 오롯이 포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별 시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이번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온몸으로 느끼게 할 전망이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7월 2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스타플래닛 앱에서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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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뮤직어워즈2025#송가인#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