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 태양 향해 빛났다”…160명 소년들, 거대한 운명에 숨멎→첫 방송 기대감 증폭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여름밤, 160명의 소년들이 ‘보이즈 2 플래닛’ 무대 위에 올랐다. 각자의 눈빛에 서로 다른 꿈을 담은 이들은, 동시에 하나의 태양을 향해 몸을 던졌다. 조명의 파도와 관객의 숨죽임 속에서 소년들은 아직 펼쳐지지 않은 가능성을 노래하며 찬란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Mnet이 선보이는 K-POP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은 K 플래닛과 C 플래닛, 두 행성의 소년들이 모여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내는 대서사다. 역대 최다인 160명의 참가자가 모였다는 점만으로도 이 무대의 규모와 기대감이 남다르다. 참가자 각각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무대에 모두 담아내며, 서로 다른 땅에서 출발했지만 하나의 목표로 달린다. 무엇보다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에 운명을 건 그들의 간절함이, 이번 시즌이 남다른 궁극의 승부처임을 예고했다.

‘보이즈 2 플래닛’의 묘미는 단순한 경쟁에 머물지 않는다. 시린 불안 속에서 각자의 무대, 각자의 꿈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성장과 변화, 그 내면에 깃든 열망이 시청자의 마음을 파고든다. 스타성, 실력, 퍼포먼스로 무장한 소년들은 데뷔라는 절실한 순간을 향해 스스로 한계에 도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이미 뜨겁게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두 플래닛의 개별 서사와 서로를 넘나드는 시너지가 격렬한 흥미를 더한다.
참여형 구조 또한 이번 시즌의 특별함으로 꼽힌다. 팬과 참가자가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구도, 그리고 각 플래닛의 매력이 한층 더 다채로운 무대를 탄생시켰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청자 참여가 어우러지면서, 팬덤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프로그램의 세계관은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무대를 통해 실제로 펼쳐졌다. 쇼케이스 풀버전이 Mnet Plus 플랫폼에서 단독 공개되자마자, 신인 보이그룹의 탄생을 기다리던 글로벌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만의 빛으로 새 역사를 쓰겠다는 참가자들의 다짐이, 시그널송 가사와 무대 모든 동작에 오롯이 담겼다.
운명 같은 도전의 장, ‘보이즈 2 플래닛’은 160인의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진짜 빛을 마주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된 서사가 응축돼, 누군가는 별이 돼 무대를 비추고 또 다른 누군가는 데뷔라는 새로운 태양 아래 서는 날을 간절히 부른다. K플래닛, C플래닛이 펼쳐내는 다채로운 성장 드라마를 담아낼 이 대형 프로젝트의 첫 장은 오는 7월 17일과 18일 밤 9시 20분, Mnet에서 K와 C플래닛 각각의 스페셜 무대로 순차 방송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써내려갈 새로운 서사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