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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현진·데이비드, 촉촉한 선율”…‘올웨이즈 러브’ 협업→글로벌 감성의 정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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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현진·데이비드, 촉촉한 선율”…‘올웨이즈 러브’ 협업→글로벌 감성의 정점을 흔든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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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눈빛이 노래의 분위기를 감싼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가 만난 신곡 ‘올웨이즈 러브’는 처음 만나는 설렘과 궁극의 따뜻함으로 리스너를 안았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여운이 긴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그러나 깊고 진하게 팬들의 마음에 스며든다.

 

데이비드는 27일 스트레이 키즈 현진을 피처링으로 초대한 디지털 싱글 ‘올웨이즈 러브’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이 곡은 드럼의 리듬감과 서정적인 기타,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맞물려 그루브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자아낸다. 사랑이 막 시작된 연인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조용히 언어화하며, 현진의 참여로 따스한 사랑의 온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협업 이전부터 서로에 대한 존중이 팬들의 기대감으로 커져왔다”는 사실을 전해, 이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부드러운 감정이 번진다”…스트레이 키즈 현진·데이비드, ‘올웨이즈 러브’ 협업→글로벌 팬심을 흔든다
“부드러운 감정이 번진다”…스트레이 키즈 현진·데이비드, ‘올웨이즈 러브’ 협업→글로벌 팬심을 흔든다

특히 현진의 글로벌 영향력은 음악을 넘어선 현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로스앤젤레스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 수상을 차지하며 K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또 한 번 확인했다. 이 시상식은 미국 TV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관,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두 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전 세계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이들의 존재감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현진과 데이비드가 합을 맞춘 ‘올웨이즈 러브’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변화를 심어줬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은 사랑의 시작을 노래하는 동시에, 스트레이 키즈라는 그룹이 꾸준히 이뤄낸 성장의 발자취를 환기한다. 오늘날 K팝이 전 세계인의 귀와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는지를 증명하는 순간인 셈이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데이비드의 ‘올웨이즈 러브’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키즈 초이스 어워즈’ 수상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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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현진#데이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