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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500만 원 기부”…따스한 마음→장애요양원에 퍼진 진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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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500만 원 기부”…따스한 마음→장애요양원에 퍼진 진한 감동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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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빛나는 노래처럼 진심 어린 선행이 또 한 번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강원영웅시대 영동지역방이 동해시장애요양원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온기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했다. 각자의 작은 마음이 모여 커다란 희망이 돼가는 이 순간, 모두의 마음 속에 한 줄기 감동이 퍼져나갔다.

 

강원영웅시대 영동지역방은 4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연대하며 따뜻한 기부 문화를 이어왔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물품 마련에 사용될 계획이다.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가 손을 맞잡고 사회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동해시장애요양원 관계자는 "믿음·소망·사랑의 정신 안에서 51명의 거주인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며, 팬들의 기부가 거주인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요양원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 더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이 앞장서 이어온 선한 영향력에 공감해온 팬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감동은 노래로, 선행으로 번져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임영웅은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들도 줄지어 상위권에 포진하며 음악적 저력을 증명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인천에서 시작해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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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강원영웅시대#imher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