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소화 3장’ 환호의 귀환”…청춘의 꽃밭 속 고래처럼→설렘 최정점 도약
차오르는 여름 햇살처럼 이펙스가 음악으로 새 계절을 밝힌다. 티저 이미지 속 꽃으로 뒤덮인 섬과 고래의 그림자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펼치며, 컴백 소식은 팬들의 심장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킨다. 정규 3집 ‘소화 3장 : 낭만 청춘 (Youth Chapter 3 : ROMANTIC YOUTH)’은 이펙스가 장기간 이어온 청춘 서사의 정점을 찍을 예고편이자 낭만의 결실이다.
이펙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 시절’과 ‘청춘 결핍’으로 이어진 기록을 마침표로 완성하며, 지난 활동에서 쌓은 음악적 성숙과 깊은 감정을 그대로 쏟아낸다.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관통된 티저 이미지라도, 그 이면에는 다양한 무대 경험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자신감이 담겨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꽃섬, 고래, 그리고 순수한 청춘 이미지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어떠한 낭만과 서정으로 물들지 기대를 높인다.

아시아 투어와 ‘청춘결핍’ 콘서트에서 증명된 뜨거운 반응, 미국 레트로 신스팝 듀오 joan(조안)과의 신곡 협업, 국제 콘텐츠 홍보모델로의 발탁, 일본 대형 유통업체 및 도쿄 패션쇼 런웨이 무대까지, 이펙스의 행보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성장 일지다. 이 모든 흐름은 정규 3집 ‘소화 3장’이 표방할 자유와 낭만, 그리고 새로운 빛깔을 암시한다.
이펙스가 들려줄 청춘의 노래는 막 피어오르는 꽃들과 바다를 가르는 고래처럼 인상 깊은 장면을 남길 전망이다. 성장의 흔적과 자유분방한 감수성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예술적 감각에 팬들은 한층 더 깊이 몰입하게 된다. 각 무대마다 어김없이 다른 색으로 빛난 이펙스의 목소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울림을 증폭시켰다.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 3장 : 낭만 청춘’은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펙스가 청춘의 낭만을 어떤 노래와 이야기에 담아낼지는, 여름 내내 팬들의 설렘을 더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