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강원 동해안 5~20mm 비, 내일 낮 최고 26도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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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5mm에서 많게는 20mm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8일 오후 5시 예보에서 “9일 새벽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와 전라권 서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도에도 짧게 비가 내릴 것”이라 설명했다. 이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5~20mm,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제주도에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기상청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예보됐다. 10일 금요일에는 13~19도(아침)와 16~27도(낮), 11일 토요일에는 14~20도(아침), 20~28도(낮), 12일 일요일에는 16~21도(아침), 19~28도(낮)로 일교차는 5도에서 11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중부지방과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일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시간대별로 비가 드문드문 내릴 전망이다. 특히 10일 오후에는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 11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12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지에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기온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아침저녁 일교차에 유의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농작물 관리, 출퇴근·등교길 교통 안전과 실외활동 계획도 비 자세 상황을 참조해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지역별 기상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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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강수량#최저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