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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리, 도시락 품에 웃다”…마리퀴리팀 향한 불멸의 애정→여름밤 감동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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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리, 도시락 품에 웃다”…마리퀴리팀 향한 불멸의 애정→여름밤 감동 파문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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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잔열이 무대를 감쌀 때, 배우 이봄소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일상의 한 장면을 팬들에게 전했다. 무대 조명 아래 더욱 빛나는 그는 도시락 박스를 꼭 안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연대와 팀워크를 서정적으로 기록했다. 작은 박스에 담긴 감사와 애정, 짙어진 동료애가 일상과 예술이 교차하는 공연장의 여운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이봄소리는 감출 수 없는 설렘과 사랑이 묻어나는 글로 동료 배우들과, 무더위 속 공연장을 잊지 않는 관객 하나하나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도시락 박스 위에 새겨진 ‘마리퀴리’ 관련 메시지는 뚜렷한 존재감과 소속감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산뜻함을 더한 그의 모습, 분장실에서 환한 미소로 포착된 순간마저도 팬들에게 진한 위로와 희망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이봄소리, 여름 땡볕 속 마리퀴리팀 애정→감동 인증 / 배우 이봄소리 인스타그램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이봄소리, 여름 땡볕 속 마리퀴리팀 애정→감동 인증 / 배우 이봄소리 인스타그램

이봄소리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는 고백과 함께, 동료들과의 소중한 인연 그리고 관객에 대한 잊지 못할 고마움을 전했다. 자원봄사단, 향봄아영, 삼각자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서로에게 기댄 애틋한 마음을 직접 밝혔다. 무엇보다 무더위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관객들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은, 힘든 계절에도 꺼지지 않는 무대의 열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팬들은 공개된 사진과 메시지에 "언제나 힘을 주는 배우" "마리퀴리팀의 우정이 부럽다" "여름 더위도 잊게 해주는 미소"라며 연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뜨거운 계절 한복판에서 빛난 이봄소리의 진심은, 공연의 감동과 일상의 온기가 만나는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이봄소리는 최근 뮤지컬 ‘마리퀴리’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와 존재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예술과 동료 그리고 팬의 사랑이 어우러진 여름 철, 이봄소리가 전달한 메시지는 무대 밖에서도 오랜 동안 기억될 울림을 선사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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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리#마리퀴리#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