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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도심 빛 아래 더 짙어진 여름 밤”…강렬 눈빛의 변신→새로운 서사의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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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도심 빛 아래 더 짙어진 여름 밤”…강렬 눈빛의 변신→새로운 서사의 예감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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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은은히 물들이는 불빛, 그리고 여름밤의 공기가 스며드는 시간 속에서 라키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변화를 예감케 했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 삼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그는, 익숙함과 신선함이 교차하는 순간에 조용히 자기만의 색을 덧입혔다. 서늘한 밤공기와 대비되는 날카로운 시선, 자유로운 포즈에서 그가 품고 있는 성숙의 기운이 잔잔하게 번졌다.

 

사진 속 라키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진청 데님 팬츠, 그리고 차분한 화이트 벨트로 완성한 간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젖은 듯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흑발, 이마를 스치는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묘하게 머금은 미소가 무심한 듯 도시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높은 빌딩과 화려한 조명이 그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세웠고, 강인하게 뻗은 팔 끝 은은한 액세서리들이 자유로움을 더했다.

“도심을 밝히는 밤, 새로운 시작”…라키, 여름밤의 도발→도시적 무드 완성 / 가수 라키 인스타그램
“도심을 밝히는 밤, 새로운 시작”…라키, 여름밤의 도발→도시적 무드 완성 / 가수 라키 인스타그램

라키가 직접 남긴 “25/07/13”이라는 메시지는 짧지만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그는 한여름 밤의 정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겼고, 그 변화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함을 더했다. 팬들은 공개된 사진과 메시지에 “도회적인 분위기가 멋지다”, “여름밤의 라키는 늘 색다르다”, “새로운 변화에 기대된다” 등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꾸밈없는 표정과 한층 안정된 포즈에서 드러난 라키의 자신감, 그리고 이전과 다른 도시적 무드는 그가 맞이할 다음 챕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밤을 밝히는 라키만의 무드가 다가올 여름의 한 페이지를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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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여름밤#도시적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