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시티드림 현장 강타”…‘전국반짝투어’ 도심과 팬심 흔들다→기대 최고조
화려한 여름날의 불빛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시티 드림이 ‘전국반짝투어’ 현장을 거침없이 채웠다. 도심이 축제의 환호로 물들었던 광주와 안동의 무대에서는 특산물과 우정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기대와 벅찬 환호가 함께 피어올랐다. 아이돌과 지역이 손을 맞잡는 색다른 여정이 시청자 마음속 깊이 진동을 남겼다.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K-POP 아이돌이 각 지역을 찾아가 공연과 지역 특산물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회 다른 도시에서 펼쳐지는 깜짝 팝업 라이브와 도심 속 즉석 축제로 출발부터 활기를 더했다. 선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광주광역시 한복판을 밝히며 지역 특산물 애호박을 손에 들고 무대와 소통을 이어갔다. 응원하는 팬들의 활력과 진귀한 무대 열기에 도시는 단숨에 음악 축제의 중심으로 변모했다.

엔시티 드림 역시 안동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으로 팬과 지역주민 모두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특산물 사과와 함께 등장해 곳곳을 웃음과 열정의 물결로 메웠고, 현장은 심장이 뛰는 대형 콘서트와도 같은 분위기로 채워졌다.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거대 아이돌과 팬, 그리고 지역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생생함이 온전히 담겼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미는 아이돌과 지역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데 있다. 각 도시의 특산물을 무대와 접목시키는 것을 넘어, 해당 수익 전액을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독특한 시스템까지 마련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우리 동네에 이런 무대가 열린다면 꼭 가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특별함과 상생의 힘에 열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광주에서, 엔시티 드림이 안동에서 특산물과 공연을 결합해 전한 뜨거운 현장은 첫 방송을 기다리는 설렘마저 더욱 키우고 있다. ‘전국반짝투어’는 8월 12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