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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박서진·박현빈, 여름밤 삼파전”…한일톱텐쇼 막강 퍼포먼스→무더위 단칼에 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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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박서진·박현빈, 여름밤 삼파전”…한일톱텐쇼 막강 퍼포먼스→무더위 단칼에 사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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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름밤, 무대 위 전유진과 박서진, 박현빈의 시선이 묵직한 열기와 함께 교차했다. 한순간 폭발한 듯한 흥분과 조명 아래 살아나는 이들의 표정은 여름의 정점을 담았다. MBN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는 세 팀이 펼치는 짜릿한 삼파전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음악 에너지의 진수를 예고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전유진이 ‘현역가왕 1’ 팀으로 나서고, 박서진이 ‘현역가왕 2’ 팀, 박현빈이 ‘정열 팀’의 팀장을 맡으며, 각각 독보적인 색깔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여름밤을 가르는 음색과 무대매너, 그리고 한순간도 눈을 떼기 힘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각 팀은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밝고 힘찬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높였다.

“뜨거운 여름밤의 삼파전”…전유진·박서진·박현빈, ‘한일톱텐쇼’ 막강 에너지→귀호강 ‘내 귀에 보양식’ / 크레아 스튜디오
“뜨거운 여름밤의 삼파전”…전유진·박서진·박현빈, ‘한일톱텐쇼’ 막강 에너지→귀호강 ‘내 귀에 보양식’ / 크레아 스튜디오

특히 박현빈은 명곡 ‘앗! 뜨거’의 원곡자이자 일본 도쿄돔 입성의 한류 가수로서 콘서트장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그는 전체 회식비를 건 승부로 현장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고, 트레이트마크인 흥과 정열로 관객까지 들썩였다. 이에 맞서는 전유진 또한 뚜렷한 성장 궤적을 드러냈다.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뮤지컬 넘버 ‘One Night Only’를 선택해, 폭염이 무색할 만큼 폭발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곡이 시작되자마자 함성으로 뒤덮인 현장은 열정의 파도가 휘감았다.

 

박서진의 ‘치열 팀’ 역시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과 함께 날카로운 집중력, 빈틈없는 팀워크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각 팀은 저마다의 전략과 무기로 삼파전 승리를 위한 치밀한 경합을 펼쳤다. 세 사람이 그려내는 여름밤 대첩은 열정과 에너지가 종이 한 장 차이로 갈리는 숨막히는 경쟁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무더위에 허덕이는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음악 보양식이 될 무대”라며, 전유진, 박서진, 박현빈이 만들어낼 뜨겁고 화려한 삼파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이 각자의 꿈과 열정을 쏟아낸 무대는 단지 경쟁을 넘어, 시청자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여름 밤, 서로 다른 빛을 내는 세 팀의 교차와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만난 ‘한일톱텐쇼’ 55회 ‘내 귀에 보양식’ 특집은 7월 1일 밤 9시 50분 MBN에서 공개된다. 시청자들은 응집된 열기와 넘실대는 에너지 속에서 짜릿한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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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박서진#한일톱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