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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 2.77% 하락”…외국인 소진율 4.55%에 업종 전반 약세
경제

“PS일렉트로닉스 2.77% 하락”…외국인 소진율 4.55%에 업종 전반 약세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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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 주가가 9월 23일 오전 장중 6,680원까지 떨어지며, 이날 시가 6,900원보다 220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PS일렉트로닉스는 오전 10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6,870원) 대비 2.77%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면서 코스닥 시장 약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날 주가는 장중 6,640원까지 하락하면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최고가는 6,910원까지 올랐다. 변동폭은 270원이었다. 거래량은 1,683,142주, 거래대금은 114억 2,700만 원에 달했다. PS일렉트로닉스의 시가총액은 2,913억 원으로 코스닥 297위에 위치했으며, 전체 상장 주식수는 43,671,732주다.

출처=PS일렉트로닉스
출처=PS일렉트로닉스

외국인 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 한도 주식수인 43,671,732주 가운데 외국인이 1,988,169주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소진율은 4.55%를 나타냈다. 업종 전반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동일 업종 등락률 역시 -1.18%로, PS일렉트로닉스의 주가 하락과 맥을 같이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투자심리 위축, 업종 내 경쟁 격화 등을 주가 약세 배경으로 꼽으며,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업종 전반의 반등 여부 및 투자자 수급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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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