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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27주 왕좌 새벽→영웅시대 신화, 생일 앞두고 뜨거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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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27주 왕좌 새벽→영웅시대 신화, 생일 앞두고 뜨거운 약속”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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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임영웅이라는 이름은 또 하나의 찬란한 약속을 새겼다. 주간 아이돌 랭킹 ‘팬앤스타’ 솔로 부문에서 127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임영웅과 그를 지탱해온 팬덤 ‘영웅시대’의 서사는 화려한 기록 너머로 더욱 빛나는 신뢰의 무게를 지녔다. 무대 위의 조명 뒤, 오래된 돌탑처럼 소리 없이 차곡차곡 쌓은 기록은 숫자가 아니라 끝없는 중심과 진심의 결과였다.

 

팬앤스타 솔로 랭킹,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스타왕중왕 랭킹에 이르기까지 임영웅의 이름 앞엔 언제나 ‘연속 1위’라는 수식이 쉼 없이 붙여져왔다. 127주, 219주, 152주로 이어진 연속 신화는 그 자체로 새로운 이정표였다. 멜론 일간차트 TOP100에는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섯 곡이 동시 진입했고, 이 중 4곡이 주간인기상 수상이라는 훈장을 남겼다. 무엇보다 기록의 배경에는 서로를 신뢰하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팬덤의 내공이 있다. 실력만으로 흔들림 없는 자리를 지키기란 불가능하고, 응원이 한 방향으로만 이어진다고 해도 결코 지속될 수 없다. 마치 돌탑의 작은 돌 하나하나가 서로를 단단히 끼워 지탱하듯, 임영웅의 무대와 영웅시대의 응원은 수많은 시련과 바람을 지나 더욱 단단해졌다.

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의 꾸준함은 광고계, 브랜드평판에서도 유효했다. 햇살담은 간장 광고 모델을 포함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53개월 연속 1위, 광고모델 6개월 연속 3위 등 각종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닌 꺾이지 않는 진심과 공동체의 긍지였다. 든든한 팬덤과의 신뢰가 서로를 견고하게 떠받치며, 그 위에 새로운 이야기를 쌓아왔다.

 

이에 임영웅은 곧 다가올 생일인 6월 16일, 팬들과 함께 특별한 라이브로 또 다른 기록의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저녁 8시 생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고, 소소한 일상과 노래, 지금 이 자리에서만 나눌 수 있는 감정과 미소를 나누기로 예고했다. 노래와 이야기, 소통과 신뢰로 단단하게 완성되는 이 라이브 방송은 영웅시대와 임영웅이 서로 손을 맞잡고 지켜온 세월과도 같은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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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팬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