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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송중기·존 시나 한데”…쿠팡플레이 하반기 라인업→장르를 물들인 설렘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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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송중기·존 시나 한데”…쿠팡플레이 하반기 라인업→장르를 물들인 설렘의 파도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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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하반기 스크린은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출연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로 새로운 문을 연다. 유쾌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예비역 특공대의 이야기가 가족과 동네, 그리고 삶을 관통하며 스펙터클한 액션과 진한 휴먼 감동을 동시에 그려냈다. 무엇보다 각 인물의 무게와 온기가 교차해, 시청자에게 오래도록 남을 순간을 약속했다.

 

예능 분야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직장인들의 웃음과 눈물을 담은 ‘직장인들’ 시즌2, 두뇌 게임의 흥미로움을 전하는 ‘대학전쟁’ 시즌3, 그리고 은퇴 축구선수들의 K3리그 도전기가 펼쳐질 ‘슈팅스타’ 시즌2가 하모니를 이뤘다. 각 프로그램마다 또렷하고 젊은 기운으로 채워져, 장르를 초월한 재미와 몰입감을 이끌었다.

“윤계상·송중기·존 시나가 뭉친다”…쿠팡플레이 하반기 라인업→장르 경계 넘은 기대감
“윤계상·송중기·존 시나가 뭉친다”…쿠팡플레이 하반기 라인업→장르 경계 넘은 기대감

드라마 역시 이목을 끈다. 송중기와 천우희가 함께한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추억과 상처가 엉켜 있는 두 남녀의 세밀한 감정선을 그리며, 가녀린 공기 속에 탄탄한 서사를 풀어내 감성의 파도를 일으켰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컨피던스맨KR’에서는 서로 다른 삶을 안은 사기꾼 팀이 거대 악에 맞서는 반전의 질주와 뜨거운 팀워크로 긴장감을 채웠다.

 

글로벌 오리지널 라인업 또한 존재감을 뽐냈다. 존 시나가 내면의 각성 속에 새로운 결의를 품는 ‘피스메이커’ 시즌2, 스티븐 킹 원작 ‘그것: 웰컴 투 데리’가 미스터리의 뿌리를 파헤치는 공포와 잔상의 미학까지 담았다. 미국 데리 마을에 드리운 어둠이 색다른 시각으로 그려지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스포츠 팬들에게도 반가운 시간이 돌아온다. 프리미어리그와 미국 프로농구 등 빅매치가 라이브 중계로 손에 잡힐 듯 펼쳐지고, 특히 다음달 7일부터 스타트하는 동아시안컵 전 경기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맞대결을 통해 현장의 박진감과 경쟁의 스릴을 더한다. 경기장 그 자체가 실시간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며, 새로운 스포츠 감동을 전한다.

 

무엇보다 지난 15일부터 일반회원에게도 무료로 문이 열렸다. 광고 기반 이용 방식 도입으로, 쿠팡 와우회원이 아니어도 광고를 시청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누릴 수 있게 돼 더욱 넓어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액션과 스릴, 감성, 그리고 웃음까지 다양한 감정선이 한 화면에 춤을 추는 쿠팡플레이만의 힘이 녹아 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라인업, 감성의 결이 만나는 이야기들, 그리고 새로운 시청 방식을 모두 품은 쿠팡플레이의 행보가 하반기 스크린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액션과 휴먼 드라마, 그리고 글로벌 인기 콘텐츠까지 고루 갖춘 이번 신작들의 파노라마는 각기 다른 감정선 속에서 시청자와 큰 공명을 만들어간다. 새로워진 세계와 만남, 그 시작은 ‘마이 유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피스메이커’ 등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펼쳐질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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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윤계상#송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