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 굴비 들고 춤추는 순간”…트롯챔피언, 순수한 에너지→여름 설렘 무드
밝은 여름 기운이 번져가는 순간, 가수 빈예서가 ‘트롯챔피언’의 새로운 무대 뒤켠에서 소녀다운 미소와 기분 좋은 장난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원피스와 넓은 챙의 흰 모자, 그리고 손끝에서 반짝이는 굴비까지, 빈예서의 하루가 경쾌한 리듬과 순수한 감동으로 채워졌다. 카메라가 포착한 그 모습엔 익살스러움과 설렘, 그리고 데뷔 무대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빈예서는 스스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보송한 여름 공기와 함께 첫 신곡 ‘굴비’로 담아낸 생생한 감정을 전했다. 순백의 민소매 원피스가 그녀의 청초함을 강조하는 한편, 벨트와 플라워 장식,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흑발은 싱그러운 소녀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표정보다는 미소에 가까운 표정, 소품으로 든 굴비와 익살스러운 포즈는 데뷔의 긴장감보다도 한층 발랄한 에너지를 내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흰 벽을 배경으로 더욱 또렷하게 부각된 빈예서의 순수함은 ‘트롯챔피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빈예서는 “트롯챔피언 예서의 첫 번째 이야기, 신곡 ‘굴비’로 트롯챔피언 함께 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신곡 데뷔의 설렘과 자신감을 전했다. 감각적인 첫 인사 뒤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선 뮤지션의 각오가 숨겨져 있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 사이에서는 환호의 물결이 일었다. “예서만의 해맑은 매력에 빠진다”는 반응부터 “신곡 무대 너무 사랑스럽다”는 칭찬이 이어졌고, 데뷔 이후 더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성장할 빈예서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기존의 이미지보다 과감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한 빈예서의 근황은 트롯챔피언이 선사하는 여름의 설렘과 푸른 희망을 예고했다.
경쾌함과 순수함을 고루 갖춘 무대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빈예서의 ‘트롯챔피언’ 신곡 무대는 여름 청량감을 전하며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