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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파인: 촌뜨기들 흥행강타”…압도적 내면 연기→전세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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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파인: 촌뜨기들 흥행강타”…압도적 내면 연기→전세계 시선 집중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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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바람처럼 번지는 시선, 류승룡이 ‘파인: 촌뜨기들’의 중심에 우뚝 섰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류승룡의 밀도 높은 연기가 국내외 시청자들을 작품 속으로 이끌고 있다. 차분하게 쌓아 올린 서사와 강렬한 몰입감이 한동안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지난 16일 첫 공개된 이후, ‘파인: 촌뜨기들’은 압도적인 흥행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국내 TV쇼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일본, 대만, 홍콩, 터키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국내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시리즈·영화 통합 전체 1위에 오르며, 신호등 평점지수 역시 평균 80~90%대를 유지해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뚜렷하게 확인시켰다.

“류승룡, ‘파인: 촌뜨기들’ 글로벌 흥행의 중심→압도적 연기로 기대 고조”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류승룡, ‘파인: 촌뜨기들’ 글로벌 흥행의 중심→압도적 연기로 기대 고조”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와 더불어 원작 웹툰 ‘파인’도 다시 조명받으며, 시리즈 공개 이후 조회수와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58배, 26배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시대적 공기와 농도 짙은 감정선이 뒤섞인 1970년대의 이야기, 그리고 그 축에서 류승룡이 연기하는 ‘오관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껏 끌어당겼다.

 

류승룡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오관석’으로 분해,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내면의 층위를 절제된 호흡으로 그려냈다. 현장의 공기를 흔드는 눈빛과 묵직한 대사, 절묘한 감정 조율은 극의 밀도를 단단히 채웠다. 이에 따라 류승룡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잇따랐고, 믿음을 넘어 신뢰의 감정이 더욱 견고해졌다.

 

반환점을 돌기 시작한 ‘파인: 촌뜨기들’은 인물 간 감정선이 더욱 심화되며, 서사 전체에 파란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류승룡의 존재감과 연기 내공이 더해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졌다. 제작진 역시 “배우 류승룡이 보여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하며, 그의 연기가 남길 잔상을 예고했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6~7회가 오늘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 8월 6일과 13일 각각 두 개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완주를 향해 달려간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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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파인:촌뜨기들#디즈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