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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연애 결심 밝히자 방은희 조언 쏟아져”→절실한 속마음 단번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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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연애 결심 밝히자 방은희 조언 쏟아져”→절실한 속마음 단번에 드러났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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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오후,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의 거실에 율희가 찾아왔다. 라붐 출신 가수이자 배우로서 밝은 표정으로 자리한 율희는 방은희, 박경림 그리고 양소영 변호사와 특별한 인연을 나누며 진솔한 시간을 만들었다. 드러난 이혼 경험과 서로 얽힌 사연들이 평범한 일상을 거쳐 깊은 공감으로 번져 갔다.

 

방송 내내 방은희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율희에게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제일 잘한 건 이혼”이라는 담담한 고백과 함께, “남자 만나라. 연애 좀 해”라고 툭 던진 한마디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용기까지 담겨 있었다. 이에 율희는 솔직하게 “해야죠”라는 짧은 대답으로 다부진 각오를 비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자신의 의지를 투명하게 드러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율희와 양소영 변호사는 실제 법적 상담을 넘어 인간적인 관계로 이어진 특별한 신뢰를 보여줬다. 율희를 둘러싼 복잡한 사연에는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논란이 된 성추행 사건 공개, 양육권 및 위자료 관련 법적 다툼까지 조심스레 언급됐다. 조정 절차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율희는 그 과정에서도 단단해진 자신을 확인하며 삶의 시작을 다시 쓰고 있었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박경림의 재치 있는 멘트와 이들의 얽히고설킨 스토리 속에서 묘한 위로와 유쾌함을 발견했다. 공감 가득한 우정, 과거와 미래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순간들이 감동과 여운을 더했다. 율희와 방은희, 그리고 절친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장면은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을 통해 계속해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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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최민환#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