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런위드 쿠팡플레이”…박명수·정준하, 뜨거운 부산 케미→유재석 공백 속 긴장감
화려한 조명이 감도는 부산 광안리 밤바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전진, 광희, 남창희가 함께 꾸미는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 인 부산’이 오는 8월 뜨거운 기대와 설렘을 품고 돌아온다. 유재석과 정형돈 없이 펼쳐질 이 무대가 갖는 공백의 묵직함 속에서, 박명수와 정준하 등 오랜 멤버들이 뿜어낼 시너지가 더욱 짙은 감정선을 예고한다.
쿠팡플레이는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무한도전’의 대표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미 지난 5월 서울 행사를 통해 MC, 중계, 피날레 무대 등 각양각색의 존재감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형 페스티벌을 닮은 열정과 케미는 8월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추억을 쌓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라톤과 음악, 예능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무도’ 특유의 웃음과 에너지가 살아 숨 쉬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정준하는 지난 서울 레이스에 이어 이번에도 10km 레이스에 도전한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은 그의 완주가 다시 한 번 부산 밤을 감동으로 물들일지 기대가 모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한도전 런’의 특별한 기억이 녹아 든 한정판 레이스팩이 제공된다. 지난 행사 당시 공개된 러닝웨어와 이벤트 키트는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신청 접수는 7월 18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활짝 열린다.
무한도전의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질 이 특별한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