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영상편지로 전한 애틋한 약속”…이영자, 팬들 울린 100일의 진심→차기작 기대감 폭발
낯선 듯 포근하게 펼쳐진 화면 속에서 황동주의 미소는 오랜 기다림의 온기와 새로운 만남의 설렘이 교차하는 진중함을 자아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이영자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황동주가, 팬카페 ‘동감’ 100일을 맞아 영상 편지로 감사와 애틋한 다짐을 담아냈다. 고백의 언어와 하트 두 번, 팬들의 진심에 화답하는 그의 손짓은 영상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파문을 남겼다.
앞서 100일 동안 팬카페를 통해 전해진 응원과 위로가 황동주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배우는 솔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풀어냈다. “팬분들 덕분에 행복한 기운을 얻었다”며 지난날의 어려움까지 허심탄회하게 언급한 황동주는, 팬들의 격려가 매일의 버팀목이자 자신을 한층 성장시키는 원동력임을 고백했다. 특히 팬카페 회원들이 준비한 100일 떡 선물에 깃든 세심한 마음에도 감사를 표하며, 직접 팬들과 만나 특별한 자리를 만들겠다는 약속까지 전했다.

황동주는 준비 부족에 대한 겸손한 고백과 함께, “보여드리는 모습보다 더 깊은 응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너무 크나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팬카페 방문이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그의 고백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진심 어린 태도로 귀결됐다. 영상 마지막, 수줍은 ‘사랑합니다’ 인사와 하트 넘치는 제스처로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낸 순간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황동주는 이어 좋은 작품으로 다시금 인사드리고자 노력 중임을 알렸다. 그리고 “아주 조만간 좋은 소식을 팬분들께 맨 먼저 꼭 알리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최근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함께 호흡한 황동주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는, 100일간 나눠온 팬과의 교감과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이야기의 설렘을 동시에 예고하며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