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은종과 상연’ 앞 고요한 우아함”…단정한 미소→새로운 시작의 예감

차분하게 내린 조명 아래 박지현의 눈빛은 설렘과 고요, 그리고 숨길 수 없는 자신감으로 물들었다. 배우 박지현은 최근 공개된 사진을 통해 새로운 드라마 ‘은종과 상연(You and Everything Else)’ 출연 소식과 함께 한결 깊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흰색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측면을 향한 잔잔한 미소와 또렷한 이목구비, 실버 주얼리와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진 속 박지현은 대형 타이포그래피 앞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손끝에 담긴 긴장과 기대, 조용히 모은 두 손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서사의 문턱에 선 설렘이 오롯이 배여 있다. 데뷔 이후 한층 성숙해진 방식을 담아내며, 몽환과 단아함을 오가는 그녀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박지현은 “9월 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한 마디로 팬들에게 자신만의 진심을 전했다. 직접 전하는 다부진 언어는 담백하면서도 각별한 애정이 묻어나,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박지현의 또 다른 면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별처럼 빛나길”,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뜨거운 응원을 건넸다. 박지현이 내비친 성숙함과 새롭게 변화된 스타일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곧 다가오는 9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작될 ‘은종과 상연’이 그녀의 감동적인 변신과 어떠한 계절의 서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은종과 상연(You and Everything Else)’은 9월 12일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