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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생일, 팬사랑 빛난 순간”...따뜻한 환희→10월 재회 약속에 울림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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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조명이 드리운 공간에 김용준의 따뜻한 미소가 늦여름 밤을 물들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반팔 티셔츠로 차려입은 김용준은 은색 테이프와 다양한 풍선, 그리고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와 떡이 가득한 테이블 앞에 앉아 한 해의 성장과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속 김용준의 손에 쥐어진 작은 손하트와 장난기 가득한 공룡 풍선, 알파벳 YJ와 붉은 하트 풍선 두 개가 어우러지며 현장에는 웃음과 설렘이 몽글몽글 번져갔다. 팬들은 이러한 그의 모습에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여러 댓글을 통해 “매년 오늘만은 꼭 함께하고 싶다”, “10월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등 김용준과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며 애틋한 마음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김용준이 이날 “오늘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10월에 만나요”라는 멘트로 팬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면서, 공식 무대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겠다는 따스한 진심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진심으로써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오랜 시간 지켜온 신뢰와 유대를 짙게 각인시킨다.
팬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소소한 소통도 잊지 않는 김용준의 모습은, 이 날 또한 그의 따뜻한 태도와 변함없는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생일을 맞아 쏟아진 축하와 환희, 이후 10월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따뜻함과 소통의 진심은 SG워너비 김용준의 오랜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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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sg워너비#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