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실크로드 쇼 늑대 출몰 현장에 압도”…단숨에 빠져든 여행 욕망→깊어진 설렘
화려한 랜선 여행 한복판, 이찬원은 숨 쉴 틈 없는 감동을 선사받았다. 중국 시안의 무대, 늑대가 관객석을 가로지르는 스펙터클한 실크로드 쇼에서 “무조건 가겠다”는 진심 어린 감탄을 쏟아내며 여행 본능을 드러냈다. 번뜩이는 순간 속 깊은 설렘이 번지며, '톡파원 25시'의 스튜디오 분위기가 일순간 환하게 밝아지는 듯했다.
이날 방송에서 ‘톡파원 직구’ 코너를 통해 소개된 중국 시안 랜선 여행은 역사적 명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돼 새로운 여행의 문을 열었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화청지의 고즈넉한 온천부터, 온천물로 세안하면 양귀비처럼 예뻐진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까지, 고운 정취가 스며들었다. 이어진 실크로드 쇼는 관객석이 360도 회전하는 파격적인 무대와 최고급 음향, 눈앞에서 펼쳐지는 늑대의 난입 장면 등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전현무와 이찬원 모두 현실을 뛰어넘는 현장감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으며, 이찬원 스스로 “무조건 가겠다”는 결의에 찬 목소리로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여행의 무드는 일본 도쿄로 이어졌다. 단돈 5천 엔으로 누리는 '5천 엔의 행복'은 무한 리필 맛집의 환대와,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고카트 체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톡파원이 공개한 고카트 50% 할인 팁에 양세찬은 “천재다”고 극찬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500엔에 즐기는 위스키 바의 독특한 향취까지 더해, 랜선으로 떠나는 각국 여행이 낯설고도 설레는 일상 속 탈출구가 됐다.
세계 각지의 별난 경험과 새로움을 유려하게 엮어내며 힐링의 시간을 전한 ‘톡파원 25시’의 다채로운 여행기는 깊은 여운과 다음 여정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신선한 랜선 트립이 펼쳐지는 ‘톡파원 25시’ 177회는 9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