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핏보이·해빈 듀엣, 순수 러브송 파동”…신곡 ‘사랑하는데’ 감정 폭발→음악 팬 기대감 고조

래퍼 퍼핏보이의 감성적인 랩과 해빈의 맑은 보컬이 드디어 한 곡에서 만났다. 어느 새로운 계절의 시작처럼 밝고 청명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신곡 ‘사랑하는데(feat. 해빈)’로 가요 팬들에게 풋풋한 설렘과 진심을 동시에 안겼다. 따스한 분위기와 더불어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퍼핏보이와 해빈은 자신들만의 감성 언어로 사랑의 순간을 노래했다.

‘사랑하는데(feat. 해빈)’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사랑의 시작부터 빠져드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러브송이다. 듣는 이의 가슴을 몽글하게 하는 퍼핏보이의 리드미컬한 랩과, 해빈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이 곡에는 ‘우연히 봄’을 만든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나란히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 번 더 히트의 징후를 남겼다.

특히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하늘을 나는 장난감 병정, 유년의 기억을 환기하는 관람차 등이 그려지며 동화 같은 순수 콘셉트에 기대감을 더했다. 퍼핏보이의 표정과 해빈의 따스한 눈빛은 만남의 설렘과 옅은 떨림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녹아든 다채로운 감정선은 사랑이라는 단어에 순수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퍼핏보이와 해빈은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보컬과 랩으로, 사랑의 시작이 주는 따끔한 떨림과 온기, 그리고 설렘까지 음악으로 풀어냈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시너지에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련한 감정선이 더해지며, 가요 팬들까지 그 정서를 함께 호흡하게 만들었다.

신곡 ‘사랑하는데(feat. 해빈)’는 똘아이박과 피터팬의 손길을 거치며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두 아티스트가 섬세하게 다듬은 감정선은 또 하나의 듀엣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퍼핏보이와 해빈의 듀엣 신곡 ‘사랑하는데(feat. 해빈)’는 오는 18일 정오,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