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혼수상태, 음악 제작 현장 속 감동”…‘알쓸혼작’ 첫 공개→유튜브계 기대 집중
찬란한 조명 아래 음악의 탄생이 시작됐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알쓸혼작’을 열어젖혔다. 스튜디오 곳곳에 흩뿌려진 긴장과 설렘, 그리고 각자의 음악 이야기가 진득하게 녹아든 찰나, 익숙함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진심이 한 음절, 한 음절에 투영됐다.
‘알쓸혼작’은 ‘알고보니 쓸모있는 혼수상태 제작소’라는 풀네임답게, 매회 색다른 개성을 가진 유튜버들에게 단 하나뿐인 로고송을 선물하는 과정을 비춘다. 김지환, 김경범으로 이뤄진 작곡가 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히트곡과 드라마 OST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음악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는 능력으로 이미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방송에서는 각 게스트의 취향과 특성이 반영된 음악적 제안이 넘실거리고, 출연자들이 의뢰서를 직접 낭독하며 음악가들과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를 펼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작업실 현장마다 즉흥적인 창작의 숨결과 게스트 맞춤형 작사 과정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구성해, 시청자들이 음악 제작의 생동감에 깊이 빠져들 수 있게 했다.

벌써 여러 게스트와의 작업을 마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완성된 로고송을 받은 유튜버들의 만족에 힘입어, 창작의 장면마다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음악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로고송이라는 한정된 형식에도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몰입을 선사했다. 한편, 유튜브 문화와 창작자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담아낸 기획 자체도 신선하다는 평이다.
오늘 오후 6시,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첫 유튜브 티저 영상이 공개돼 현실감 넘치는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첫 에피소드가 정식으로 공개되는 날은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6시로, SMC&C STUDI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과 이야기의 새로운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