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예능감 만개한 집대성”…성한빈·김지웅, 무한 끼 펼치다→팬덤 열광
햇살 같은 미소와 유쾌함이 어우러진 ‘집대성’ 속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박건욱이 각기 다른 매력을 폭발적으로 드러냈다. 오랜 연습생 시절의 긴장과 떨림, 그리고 팀으로서의 끈끈한 유대가 한데 섞여 웃음과 설렘이 교차하는 예능의 진면모가 펼쳐졌다. 시작과 동시에 성한빈은 락킹과 왁킹, 텃팅, 힙합 등 화려한 춤 실력으로 독보적 끼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단번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 속에 석매튜는 사랑스러운 애교로 현장을 밝게 물들였고, 김지웅은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기발한 자기PR로 집중도를 높였다. 박건욱은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을 내비치며 새로운 올라운더로서의 포부를 힘 있게 밝혔다.
멤버들은 각각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만들어내며 개성 경쟁을 이어갔다. 동시에 서로에 대한 사소한 일상을 담은 에피소드와 애정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진한 팀워크와 인간적인 온기를 전했다. 연출된 웃음이 아닌 미션과 게임을 향한 진중한 태도, 그리고 촌철살인 순발력, 예상치 못한 재치가 예능의 묘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데뷔곡 ‘인 블룸’의 무대 준비를 두고 펼쳐진 리더와 센터 선발전에서는 프리스타일 랩, 인상적인 퍼포먼스, 남다른 애교 등 각자의 재능이 쉴 틈 없이 폭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성한빈의 리듬감 넘치는 랩과 흐름을 바꾸는 톤, 석매튜의 순수한 애교, 김지웅과 박건욱의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가 서로 맞물리며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미션마다 연습생 시절의 열정이 현실로 환원되는 모습은 팬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남겼다.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개인기와 특유의 솔직함으로 스튜디오 전체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러일으켰고, 팬들은 “예능감도 월드 클래스”라며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5년 10월 3일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주 등 7개 지역, 11회 대규모 아레나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