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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털어놓은 눈 고민”…조현아와 평범한 밤 속 우정→신곡 설렘 배가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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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인사가 오가던 카메라 앞, 임슬옹의 말 한마디는 여름밤처럼 진솔하게 다가왔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한 임슬옹은 “요즘 눈이 조금씩 내려앉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커졌다”는 말을 담담히 전해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현아가 “오늘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 보였냐”고 조심스레 묻자 임슬옹은 망설임 없이 고민을 꺼냈다. 이어 “평소 7시간을 자면 컨디션이 좋아지는데도, 아침마다 사람들로부터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며 실제 고민을 덧붙였다.
임슬옹은 컨디션의 비밀을 바라보며, “아마도 눈이 점점 더 처지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조현아는 이에 “줄기세포 주사 맞으면 확 올라간다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웃음이 번졌다. 대화를 이어가던 임슬옹은 “요즘 이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마음을 나눴다. 묵직한 고민 한가운데에도 소소한 위트가 흐르며, 보는 이들에게도 따스한 웃음이 퍼졌다.

솔직함이 오가는 이야기 한 편 끝, 임슬옹이 지난 15일 선보인 새 앨범 ‘레인보우 라이트’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높아졌다. 팬들은 진솔한 대화와 함께 그의 음악에 담긴 새로운 감정선을 저마다 예감하고 있다. 임슬옹과 조현아의 진솔한 모습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임슬옹의 ‘레인보우 라이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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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조현아의평범한목요일밤#레인보우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