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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장성규 갯벌 폭소전쟁”…흙심인대호, 즉흥 승부→진솔 고백으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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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장성규 갯벌 폭소전쟁”…흙심인대호, 즉흥 승부→진솔 고백으로 터졌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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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위를 누비는 김대호의 눈빛에는 넘치는 호기심과 일에 대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 예능 프로그램 ‘흙심인대호’에서 김대호와 장성규는 첫 갯벌 아르바이트 도전에 나섰고, 친구이자 경쟁자 사이에 흐르는 특별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뻘밭 한가운데에서도 김대호는 밝음과 에너지를 앞세워 성실함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그런 김대호의 모습에 “내가 일당 줄게, 제발 그만하자”며 농담 섞인 외침을 던졌고, 두 사람의 유쾌한 신경전 끝에 촬영장은 금세 웃음바다가 됐다. 체력을 겨루는 즉석 닭싸움이 펼쳐지면서 장성규는 지난주 허벅지 씨름의 아쉬움을 설욕하고자 불꽃 승부를 벌였다.  

“갯벌 위 폭소전쟁”…김대호·장성규, ‘흙심인대호’서 한계 도전→리얼 케미 폭발
“갯벌 위 폭소전쟁”…김대호·장성규, ‘흙심인대호’서 한계 도전→리얼 케미 폭발

갯벌 위를 힘차게 뛰노는 두 사람의 모습은 리얼한 땀과 웃음으로 예능의 매력을 집약했다. 뻘밭을 달구던 대결이 끝나고 나서는, 각자 프리랜서로서 겪은 고민을 나누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진솔한 술자리에서 김대호는 장성규와 오랜 인연에 기대어, 평소 쉬이 털어놓지 않던 자신의 ‘진짜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해 순간을 뜨겁게 달궜다.  

 

고된 아르바이트와 계절 더위 속에서도 김대호와 장성규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케미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방송 내내 유머와 감동이 번갈아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연이어 펼쳐지며, 두 사람의 매력이 집약된 시간으로 완성됐다.  

 

김대호와 장성규의 첫 갯벌 아르바이트 도전과 폭소만발 케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를 통해 공개돼, 색다른 예능의 매력을 기다려 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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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장성규#흙심인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