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귀환의 밤”…서울 현장 만명 물들인 격정의 EDM→세계는 숨죽였다
세계적인 EDM 슈퍼스타 알렌 워커가 한 해의 정점을 장식할 단독 공연으로 서울을 다시 찾는다. 알렌 워커는 유튜브에서만 130억 회에 달하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은 ‘Faded’ ‘Alone’ ‘The Spectre’ 등 히트 넘버를 한 곳에 모았다. 현장을 가득 채울 1만 명의 팬들은 그간 꿈꿔온 강렬한 전자음악과 감동의 물결을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스타와의 음악적 교감에 빠져든다.
알렌 워커는 오랜만의 내한에 앞서, K팝 아이돌과의 협업과 인기 예능 출연으로 이미 국내 뮤직 팬들의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얻었다.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되며, 다시금 팬심에 불을 지폈다. 무엇보다 ‘Walkerworld’로 명명된 이번 무대는 EDM과 게이밍,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혁신적 공연 연출로 남다른 시각적 충격을 예고했다.

공연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디지털 아트의 조화 속에서 전 좌석이 음악에 몰입하는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약 1억 5천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뒷받침하는 글로벌 팬덤 역시, 아이코닉 한 곡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순간 현장 분위기를 폭발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내한마다 전석 매진 신화를 써온 알렌 워커이기에, 2025년에도 변치 않는 흥행과 열기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쏠린다. 서울옥션엑스와 에스이십칠의 기획으로, 9월 18일 빅크에서의 선예매 및 9월 25일 NOL 티켓을 통한 일반 예매를 거쳐, 알렌 워커의 단독 콘서트가 10월 1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만 12세 이상 관객을 맞이하며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