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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명 아침 25도~낮 30도…흐리고 곳곳 소나기
사회

[오늘의 날씨] 광명 아침 25도~낮 30도…흐리고 곳곳 소나기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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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화요일, 경기도 광명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는 대체로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수요일에도 비슷한 흐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고, 3일 목요일 늦은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권역별로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까지 예측된다. 주요 관측 도시별로는 수원이 아침 24도, 낮 30도, 성남 아침 24도에서 낮 31도, 과천 아침 24도에서 낮 30도, 안양 아침 24도에서 낮 28도, 광명 아침 25도에서 낮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광명은 비교적 온화한 아침 이후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체감될 전망이다. 인근 용인은 아침 24도에서 낮 33도, 오산은 아침 23도에서 낮 33도, 안성은 아침 24도에서 낮 34도까지 올라가 지역별로 기온편차가 크겠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날씨(기상청제공)
사진 출처 = 네이버 날씨(기상청제공)

공기질 측면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습도도 오전에는 70%에서 85%로 높고, 오후에도 65%에서 90%에 달해 습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일출 시각은 오전 5시 15분, 일몰은 오후 7시 57분으로 안내됐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등 대비물품을 챙기고, 급격한 기온변화와 높은 습도로 인한 건강관리, 교통 혼잡,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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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기상청#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