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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전국반짝투어’ 피날레”…성남 직진 온기→2주년 땀방울, 역대급 기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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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전국반짝투어’ 피날레”…성남 직진 온기→2주년 땀방울, 역대급 기록 눈앞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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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 뒤에는 언제나 특별한 각오가 숨어 있었다. 라이즈 여섯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은 예능 ‘전국반짝투어’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 성남 거리를 가득 채우는 꽃팝업 미션에 나섰다. 데뷔 2주년을 맞는 날, 라이즈는 피날레의 주인공으로서 도시 곳곳을 밝히며 새로운 기록을 향한 역동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성남을 수놓은 라이즈의 한걸음 한걸음은 무대 위와 달리 더욱 진솔하고 인간미 넘쳤다. 멤버들은 처음 만져보는 장미꽃과 익숙하지 않은 판매 방식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민과 팬 한 명 한 명에게 다정하게 마음을 건네며 거리의 온도를 높였다. 공연 티켓처럼 판매하는 꽃 한 송이에는 멤버들의 정성과 데뷔 2주년을 향한 각오가 고스란히 담겼다.

“기록 경신 예감”…라이즈, ‘전국반짝투어’ 성남서 꽃팝업→데뷔 2주년 뜨겁게
“기록 경신 예감”…라이즈, ‘전국반짝투어’ 성남서 꽃팝업→데뷔 2주년 뜨겁게

한편, 성남 한복판에서 펼쳐진 ‘원데이 꽃 앰배서더’ 미션은 반짝이는 소년들의 성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라이즈는 궂은 날씨 속에도 브리즈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역대 최다 판매라는 진기록에 도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과정에서 쏟아지는 응원과 환호는 멤버들의 땀방울과 뒤섞여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대규모로 진행된 꽃팝업 이벤트도 이목을 모았다. 팬들과 라이즈가 함께 만든 꽃다발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추억의 일부가 됐고, 거리마다 울려퍼진 노래와 이야기에는 데뷔 2주년의 무게와 희망이 함께 녹았다. 라이즈가 기록 경신까지 성공할지, 그리고 성남에서 펼친 마지막 피날레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라이즈가 출연하는 ‘전국반짝투어’ 6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이즈의 특별한 꽃팝업 도전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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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전국반짝투어#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