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장우, 결혼 앞둔 다짐 속 끝없는 변신”…팜유 삼남매 다시 뭉쳤다→체중 변화에 시선 집중
엔터

“이장우, 결혼 앞둔 다짐 속 끝없는 변신”…팜유 삼남매 다시 뭉쳤다→체중 변화에 시선 집중

김서준 기자
입력

카메라를 향한 익살스러운 미소,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은 듯한 낮은 눈빛이 이장우의 인생 중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스탄불의 풍경 속,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는 마치 삼남매처럼 남매의 도원결의를 나누며 더욱 견고한 인연을 다져갔다. 결혼을 앞둔 이장우는 변화의 시간 속에서 체중, 삶, 관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보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장우의 체중 변화는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2021년 6월 96kg이었던 그는 몇 달 새 73kg까지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다이어트와 요요의 굴곡은 계속됐고, 2022년 봄 78kg에서 89kg로, 이후 2023년 가을 94kg, 2024년 초에는 108kg까지 올라 깜짝 놀라움을 선사했다.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한때 86kg까지 줄였던 그의 체중은 곧 다시 94.9kg로 늘어났고, 일주일 만에 5kg이 오르내리는 극적인 변화는 그가 걸어온 시간의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MBC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예비신랑 이장우에게 결혼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배우 조혜원과의 사랑이 공개된 2023년 여름 이후,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다.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자연스레 나 혼자 산다의 ‘팜유 삼남매’와의 우정 속에 묻어나왔다. 이스탄불 음식 앞에서 도원결의를 다지는 장면, 팜유의 끈끈한 형제애는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위안을 건넸다.

 

한편, 이장우가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한 우애 깊은 이스탄불 여행과 그의 솔직한 다이어트 여정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장우#나혼자산다#조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