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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새 프로필, 청순과 시크 오롯이”…강렬 아우라 속 새 출발→차기작 행보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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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새 프로필, 청순과 시크 오롯이”…강렬 아우라 속 새 출발→차기작 행보 촉각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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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가 화사한 미소와 단단한 눈빛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끄는 순간, 배우의 내면과 외면이 모두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계약 이후 첫 공개된 이번 프로필에는 전미도가 상황마다 오가는 다양한 표정과 스타일, 한층 깊어진 감정의 결이 절묘하게 담겼다. 변화와 처음의 설렘, 작품으로 품어온 진심이 마치 사진을 통해 말 걸듯 다가오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화이트 셔츠와 베스트로 청초한 느낌을 준 전미도는 맑은 미소로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셔츠 단추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컷에서는 담백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컬러감 있는 코트를 입은 사진 속에서는 깊고 단단한 눈빛 속에 강렬한 존재감을 담았으며, 부드러운 미소를 통해 따뜻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했다. 블랙 슈트에서는 세련되고 시크한 도시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한 컷 안에서도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자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전미도, 고요함과 강렬함 사이”…새 프로필로 아우라 증명→새 출발 관심 집중 / 미디어랩시소
“전미도, 고요함과 강렬함 사이”…새 프로필로 아우라 증명→새 출발 관심 집중 / 미디어랩시소

특히 같은 의상에서도 표정과 눈빛, 감정의 진폭이 다르게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디어랩시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는 프로필 촬영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롭게 출발한 전미도의 행보에 한층 힘을 실었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배우의 길을 시작한 전미도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 아홉’, ‘커넥션’ 등 무대와 스크린, TV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우신인상 수상에 이어, 다채로운 장르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과 몰입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의 봉태규, 최강희, 옥자연 등과 한 식구가 된 전미도는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다채로운 이미지를 아우른 이번 프로필 사진과 비하인드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 가운데, 전미도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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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미디어랩시소#프로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