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진심 담은 캐릭터 도시락으로 뭉클한 쿡방→따스한 가족 추억이 되살아난다”
아이브 레이는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서 어린 시절의 따사로운 추억을 요리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밝은 웃음 속에서도 유치원 시절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주던 엄마의 손길을 떠올리며, 직접 케첩밥과 치즈, 김으로 자신만의 캐릭터 ‘나오리’를 정성껏 완성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을 전했다.
작은 오므라이스를 야무지게 빚고, 달걀부침에 집중하는 순간마다 레이는 “엄마가 아침마다 날 위해 이렇게 애썼구나”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남기며, 보는 이에게 가족의 따뜻함을 다시금 일깨웠다. 디저트 메뉴 ‘행운 산도’를 만들 때는 생크림이 든 짤주머니를 능숙하게 다루며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네잎클로버를 올렸다. 무엇보다 “원래 관심 없었는데 ‘럭키비키’ 덕분에 예뻐 보였다. 원영이에게 고맙다”며 다정한 동료애도 전했다.

메뉴를 완성하는 과정에서는 쿡방 초심자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용감하게 먼저 밥을 넣어야 한다”고 자신을 다독이던 레이의 솔직한 모습이 편안하게 묻어났다. 캐릭터 도시락의 세밀한 꾸미기도 초집중하며, 완성된 모습을 바라보던 레이의 수줍은 미소는 영상을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을 마치며 레이는 “여러분들도 함께 따라 만들어주면 좋겠다. 꼭 확인하겠다”며 다정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꼼꼼한 손길로 완성한 요리는 레이표 특별 레시피로 남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됐다. 영상 전체에 녹아든 레이의 차분한 리액션과 소소한 요리 팁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직접 따라 해보고 싶은 기분 좋은 욕심마저 자아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가족이 함께했던 도시락의 정성과 추억, 그리고 레이만의 밝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 이번 에피소드. 아이브 레이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서 다채로운 요리와 일상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