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와픽, 구강 전자기기 혁신”…신세계라이브쇼핑 1위→시장 신뢰 확대

오스템파마가 창조한 구강 전자기기 브랜드 와픽(WOPICK)이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2025년 상반기 오랄케어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과는 IT와 바이오 기술이 일상 영역에서 신뢰라는 이름으로 구현되고, 그 파급이 시장 전반에 스며드는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서 오스템파마는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구강 위생 기기의 품질을 진화시켰으며, 브랜드 파워와 사용자 충성도를 견실하게 쌓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4가지 세정 모드와 10단계의 수압 조절 기능, 액정 표시장치(LCD)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배합해 맞춤형 구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휴대폰에 견줄만한 크기와 200㎖ 대용량 수조, IPX7 등급 방수 등 정교한 기술적 특성이 결합돼 차별화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정밀성과 접근성은 “웅니버스” 등의 방송 소개로 대중 인지도와 신뢰까지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치열한 오랄케어 시장 내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을 비롯한 주요 유통채널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기술 혁신, 사용자 경험, 브랜드 신뢰라는 삼박자가 시장의 평가로 입증된 순간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혁신과 고객 중심 전략을 지속해 오랄케어 산업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바이오와 ICT 기반의 차별화 전략이 개인 건강 환경 변화에 가속을 더할 것이라 진단한다.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 오랄케어 기기 시장은 2023년 43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국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