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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상하이 그늘에서 피어난 미소”…여유로운 산책에 마음 따뜻→여름날 행복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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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상하이 그늘에서 피어난 미소”…여유로운 산책에 마음 따뜻→여름날 행복 어디까지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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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목이 내려앉은 상하이의 한적한 오후, 조슈아의 환한 미소가 햇살 속에 고요하게 번졌다. 세븐틴의 조슈아가 직접 공개한 사진은 한여름의 평온이 스며든 공원에서 일상의 소박한 위로를 건넸다. 무거운 조명 아래에서 볼 수 없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조슈아는 바람이 머무는 잔디밭에 앉아 그늘진 나뭇잎 아래 여유로운 한때를 포착했다.

 

그의 패션은 검은색 백워드 캡과 밝은 색상 티셔츠, 넉넉한 블랙 팬츠에 흰색 스니커즈까지, 따스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한껏 더해줬다. 손목을 감싼 시계와 손가락의 반지로 포인트를 준 조슈아의 모습에서는 일상의 편안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분홍 리본을 단 파란 돌고래 조형물이 그의 뒤를 지키며 동화 같은 활기를 더했다.

“상하이의 여유로운 산책”…조슈아, 미소 속 따스함→여름 오후 감성 폭발 / 그룹 세븐틴 조슈아 인스타그램
“상하이의 여유로운 산책”…조슈아, 미소 속 따스함→여름 오후 감성 폭발 / 그룹 세븐틴 조슈아 인스타그램

조슈아는 “在上海幸福的散步”라는 문구와 함께 상하이에서 누리는 산책의 소소한 만족과 마음의 여유, 그리고 지금의 행복을 담담히 전했다. 흘러가는 여름과 닮은 온화한 미소 속에 조슈아 특유의 따뜻함이 녹아든 셈이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덕분에 하루가 환해진다”며 댓글로 따스한 응원을 보냈다. 평범한 산책이 주는 공감과 조슈아만의 긍정적 에너지에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 강렬한 스포트라이트와는 또 다른, 더 깊고 잔잔한 매력의 순간을 보여줬다. 돌고래 조형물과 짙은 나뭇잎 그늘 아래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조슈아는, 한적한 여름날의 여운처럼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으로 다가왔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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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세븐틴#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