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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경복궁 빛낸 황홀한 순간”…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도시 감성의 모든 것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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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케이팝 스타 제니가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며 서울의 밤을 한층 더 빛냈다. 아티스트 제니는 “서울은 나에게 영감의 도시”라며 평소 자신만의 도시 감성을 드러내 왔던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의 숨은 매력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첫 영상 ‘달토끼’ 편에서는 제니가 경복궁과 노들섬, 성수동 등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영화 속 장면처럼 펼쳐진다.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는 제니 특유의 스타일과 어우러져 새로운 도시 서울을 완성한다.
이어 공개될 두 번째 영상 ‘서울시티’ 편에서는 제니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서울시티’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제니는 전통 장신구인 두석 기법이 가미된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영상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트렌디한 서울의 모습을 동시에 포착하며, 서울만의 다층적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서정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영상은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오는 31일 티저가 먼저 공개되고, 본편과 함께 댓글 이벤트 및 디지털 굿즈 랜덤 드롭 등 흥미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도시 옥외 매체와 NBC Universal 등 글로벌 방송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글로벌 협업에 힘입어 서울에 머무르는 순간마저 특별해지는 경험을 알리고,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달성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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