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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블랙 수트 포즈 절정의 무드”…‘콜미’로 27년 내공 폭발→컴백 앞두고 기대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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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블랙 수트 포즈 절정의 무드”…‘콜미’로 27년 내공 폭발→컴백 앞두고 기대 급상승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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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공개한 콘셉트 포토 속 블랙 수트는 오랜 시간 누적된 시그니처 카리스마의 결정체처럼 빛났다. 김종민, 신지, 빽가 세 멤버의 완성도 높은 포즈와 시선에는 27년 역사의 팀워크와 자신감이 모두 담겨, 컴백 전야의 벅찬 예감마저 더했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멤버 각각의 개성과 혼성 그룹만의 깊은 내공이 세련된 절제미 속에서 유려하게 흘러나왔다.

 

김종민은 정갈한 올백 헤어와 블랙 수트, 흰색 슬리브리스 조합으로 시크하고도 단단한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신지는 클래식 수트에 와이드 칼라 셔츠를 매치해 농익은 세련됨과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했다. 빽가는 재킷만 걸쳐 드러난 타투, 맨발로 아우라를 완성하며 파격적이면서도 묵직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코요태, 블랙 수트로 완성한 ‘콜미’ 카리스마→컴백 임박에 기대감 폭발” / 제이지스타
“코요태, 블랙 수트로 완성한 ‘콜미’ 카리스마→컴백 임박에 기대감 폭발” / 제이지스타

함께한 단체컷은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며, 포멀과 자신감이 겹쳐진 맑고 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안에는 27년간 지켜온 코요태의 음악 여정과 점점 농익은 팀워크가 사진 곳곳에서 자연스레 베어 나왔다.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순정’, ‘실연’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최준영이 프로듀싱해, 명실공히 탄탄한 음악적 루트를 이어간다. 시대를 관통했던 레트로 감성에 트렌디한 EDM을 가미한 ‘RE-DM’ 장르 접근으로, 코요태 고유의 색깔에 새로운 지점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7년간 사랑받아온 코요태 음악이 어떻게 변화하고, 또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의 무게가 점점 커지고 있다.

 

컴백을 향한 뜨거운 관심 속에, 코요태는 신곡과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대구와 서울, 11월 울산과 부산, 12월 창원까지 이어지는 2025년 ‘코요태스티벌’은 팬들에게 오랜만의 직접 만남과 감동을 예고한다. 팬들 역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 라이브로만 느낄 수 있는 팀의 열정에 깊은 기대와 설렘을 보였다.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8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전국투어 역시 이어질 계획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 변화 속에서 코요태가 펼칠 27년차 내공은 올여름 대중의 감성을 또 한 번 뜨겁게 흔들 전망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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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콜미#최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