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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장중 49,100원 소폭 상승”…변동장세 속 코스닥 25위 유지
경제

“젬백스 장중 49,100원 소폭 상승”…변동장세 속 코스닥 25위 유지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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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주가가 9월 16일 오전 9시 57분 기준 49,1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20% 소폭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젬백스는 시가 49,0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50,800원까지 올랐다가, 저점 48,650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7만7,050주, 거래대금은 38억 1,700만 원에 달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젬백스 전체 상장주식수 4,228만4,386주 중 225만1,45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소진율은 5.32%로 집계됐다. 젬백스의 시가총액은 2조 783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2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63, 업종 전체 등락률은 1.37% 상승세다.

출처: 젬백스
출처: 젬백스

업계에서는 최근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종목별 단기 매매세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글로벌 변수와 업종별 실적 방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단기 주가 변동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외국인·기관 매매 동향과 업종 내 실적 모멘텀에 따라 추가 등락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시장 안팎에서는 업종별 실적 발표와 글로벌 증시 흐름이 코스닥 주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정책 방향과 외국인 매수세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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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